21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일렉트로닉스 허브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95개국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51개국에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중국 브랜드들을 25개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안방인 한국이 아니라 피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무려 74%에 달한다.
소말리아(71.89%)와 가나(64.72%)에서도 높은 점유율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사이 삼성전자는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리투아니아 국방부에서 보안 문제를 이유로 중국 제조업체 사용 중단을 촉구 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해당 시장 삼성 점유율이 8.24% 증가했다.